'기황후' 임주은 유인영 하차, 극단적 전개 어땠길래? 백안의 최후 '눈길'

입력 2014-04-15 13:36  






`기황후` 임주은과 유인영이 동시에 하차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MBC `기황후` 46회에서는 바얀 후투그(임주은 분)가 마하(김진성 분) 황자 암살사건을 주도한 죄로 폐위돼 유배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염병수(정웅인 분)와 손을 잡은 바얀은 기승냥(하지원 분)에게 황자를 죽이려 했다는 누명을 씌우려고 했다. 마하 황자를 죽인 뒤 고려인들의 소행이라는 소문을 내려 했지만 현장에 반지를 떨어뜨린 염병수의 실수로 바얀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나며 결국 황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하지만 바얀은 유배를 가면서도 끝까지 복수의 끈을 놓지 못하는 듯 매서운 눈빛을 드러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앞서 `기황후`의 배우들은 드라마가 종영으로 치닫으면서 차례로 극중 비극적인 최후를 맞아 하차한 바 있다. 임주은과 유인영에 앞서 연철 역의 전국환과 타나실리 역의 백진희도 극중 죽음으로 하차했다.


원작 소설과 역사적 사실이 새드엔딩이라는 점에서 만약 드라마 결말 또한 나머지 등장인물들도 죽음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아 있는 귀비 타환 황태후 백안 왕유 등이다. 기황후 46회에서는 귀비와 황태후 백안이 서로를 죽일 결심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또 다른 등장인물의 죽음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연비수(유인영 분)는 짝사랑 하는 왕유(주진모 분)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연비수는 당기세(김정현 분) 일당에게 쫓기게 되자 왕유에게 마차를 몰라고 하고 짐칸에서 당기세와 맞섰지만, 결국 화살을 맞았고 왕유의 품에서 눈을 감았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임주은 유인영 하차 이젠 둘 다 못 보는건가 그 다음 죽는 인물은 누가 될까? 백안 아니면 황태후 일 듯" "기황후 임주은 유인영 하차 폐후 눈빛이 섬뜩하더라" "기황후 임주은 하차 극단적 전개네" "기황후 임주은 유인영 하차 유인영 주진모 품에서 죽는데 슬펐다" "기황후 임주은 유인영 하차 순애보 죽음 안타까워 눈물 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기황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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