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이 데뷔 타이틀곡 `밀당의 고수`에서 `너 사용법`을 추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에디킴 소속사 측은 "데뷔 앨범 수록곡 `너 사용법`이 이례적 차트 선전과 팬들 요구로 `밀당의 고수와 `너 사용법`으로 더블 타이틀로 결정했다. 활동은 `너 사용법`으로 변경해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에디킴의 소속사는 지난 13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타이틀곡을 뽑아달라는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너 사용법`과 `밀당의 고수`를 더블 타이틀로 정해 활동할 것을 발표했다.
앞서 에디킴은 지난 11일 정오 첫 미니앨범 `너 사용법`을 발표했다. 첫 타이틀곡 `밀당의 고수`를 포함 선공개 곡 `너 사용법` `2years apart`등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에디킴은 본명 김정환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데뷔 전 이름을 정하기 위해 다수결로 이름을 선정했는데, 에디킴이란 이름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윤종신대표님이 에디킴이란 이름을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디킴 타이틀곡 변경 밀당의 고수 너 사용법 둘다 좋아" "에디킴 타이틀곡 변경 밀당의 고수인 너 사용법은 뭘까 말 된다 팬들이랑 소통 중이야?" "에디킴 타이틀곡 변경 너 사용범 추가 잘 생각했다" "에디킴 타이틀곡 밀당의 고수 너 사용법 무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디킴은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너 사용법`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미스틱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