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종, 제도개선 효과 불확실‥거래 부진 부담" - KB투자證

김종학 기자

입력 2014-04-16 08: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B투자증권은 16일 증권업종에 대해 거래부진으로 인한 수익성 하락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업종 최선호주는 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증권을 제시하고,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서는 목표주가를 소폭 올렸지만 상승여력이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 `보유`로 내렸습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분석대상 5개 증권사의 1분기 순이익은 1천53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일평균 거래대금 둔화에도 시중금리 안정에 따른 상품운용관련 손실이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회사별로 보면 키움증권이 개인비중 하락으로 예상치 대비 부진한 것으로 추정되고, 메리츠종금증권은 기업금융의 수익성 개선으로 가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최근 영업용순자본비율(NCR) 등 제도 변경에 따른 대형사 중심의 영업환경 개선 가능성은 높아졌으나 실제 수익성개선으로 이어지기에는 장기적인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며 "오히려 거래 부진으로 인한 낮은 수익성이 최근 제도개선 기대감으로 상승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