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6일 에스엘에 대해 중국법인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법인이 실적 바닥권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는 2만7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에스엘은 북경과 상해, 동풍, 연대 등 4개의 중국법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연대법인은 에스엘아시아태평양의 자회사 형태로 작년 순이익 55억원, 나머지 3개 법인은 564억원의 순익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현대차 등 주요 고객들이 중국 내 공장증설을 지속하면서 중국 법인의 외형과 지분법 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에스엘아메리카를 통한 미국 법인은 북미 GM과 현대·기아차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현대차 LF소나타 등 완성차 업체의 신차 출시에 힘입어 올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에스엘은 북경과 상해, 동풍, 연대 등 4개의 중국법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연대법인은 에스엘아시아태평양의 자회사 형태로 작년 순이익 55억원, 나머지 3개 법인은 564억원의 순익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연구원은 "현대차 등 주요 고객들이 중국 내 공장증설을 지속하면서 중국 법인의 외형과 지분법 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에스엘아메리카를 통한 미국 법인은 북미 GM과 현대·기아차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현대차 LF소나타 등 완성차 업체의 신차 출시에 힘입어 올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