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이승기 여동생 닮은 듯 다른…눈물 글썽한 사연 '애틋해'

입력 2014-04-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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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닮은꼴 여동생에 이어 송중기 여동생이 덩달아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선희 편에 출연한 이승기는 자신의 여동생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동생이 고등학교 다닐 때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고 사춘기가 올 때였다"라며 "동생이 저랑 많이 닮았다. 동생을 보면 다들 `머리 긴 이승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 이승기는 "평소에 많이 안아주는데 밖에선 모른 척 한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이승기의 여동생 외모에 시선이 쏠렸다.


한편, 이승기의 여동생 발언으로 송중기의 여동생 또한 화제다. 송중기의 여동생은 지난 2010년 1월 방송된 KBS 2 `출발 드림팀` 촬영 현장을 찾아 송중기를 응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캐나다에서 유학 중인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이며 "나를 응원하기 위해 온 동생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해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이 여동생 뭔가 딱해 오빠가 과하게 훈남이야" "송중기 이승기 여동생 부럽다 두 남매 애틋해보여" "이승기 송중기 여동생 국민훈남오빠를 매일 보는 기분은 어떨까" "송중기 여동생 이승기 여동생 닮은 듯 다른 남매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 2 `출발드림팀`/ KM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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