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5명 중 1명, 귀찮고 불편해서 안전띠 안매

입력 2014-04-16 11:0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체 운전자 5명 중 1명이 안전띠를 매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은 안전띠 착용에 대한 운전자 심리 연구를 한 결과 운전자 4명 중 1명이 안전띠를 매지 않았고 이 중 약 80%는 안전띠를 매지 않는 이유를 `귀찮고 불편해서`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운전법규 위반 빈도분석결과 25.11%가 안전띠는 매지 않았는데 안전띠 미착용 이유로 31%가 `불편해서`, 29%가 `습관이 되지 않아서`, 19%가 `귀찮아서`로 응답했다.

또 안전벨트 착용자과 미착용자의 위험성 인지정도 조사결과 7점 만점에 각각 5.62점과 5.49점으로 나타나 안전벨트 미착용자의 위험인지도가 더 낮았다.

단속 및 처벌가능성 인지도 조사에서도 각각 5.27점과 4.91점으로 나타나 안전벨트 미착용자가 단속 및 처벌 가능성에 대한 인지도도 더 낮았다.

한편 공단이 실시한 차량 전복사고시 안전띠 착용 효과실험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띠를 매지 않은 승객의 상해 가능성이 안전띠를 맨 승객보다 1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안전띠 착용만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착용율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동차 탑승자 스스로 안전띠가 곧 생명띠 임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착용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