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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첫 목요사장단 회의 개최

입력 2014-04-17 08:24  

황창규 KT 회장이 처음으로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합니다.

황 회장은 17일 오후 3시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취임 후 첫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황 회장은 주요 계열사 대표들에게 1등 정신을 설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싱글(Single) KT`와 `고객 최우선 경영`이라는 2대 계열사 경영 방침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싱글 KT는 `KT 그룹의 일원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계열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각각의 계열사가 모여 결국 KT를 구성하는 만큼 사업 추진 등에 있어 그룹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 다른 경영 방침은 `고객 최우선 경영`입니다.

1등 KT를 위해서는 고객이 감동하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는 맥락에서 나온 것입니다.

황 회장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도 "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을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안팎에서 KT의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윤리의식 부재를 바로잡기 위한 `신(新) 윤리경영원칙`을 공개하고 기업 리스크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할 전망입니다.

KT가 최근 제정한 이 원칙은 ▲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 각종 법규와 기준을 엄격히 준수한다 ▲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다 ▲ 스스로 회사와 내가 하나라는 주인의식을 가진다 ▲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 등 5대 행동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날 사장단 회의서는 1등 KT 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 방향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일부 계열사는 경영 계획을 보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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