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3인 체제, 5개월 만에 공식 활동 시작

입력 2014-04-17 16:26   수정 2014-04-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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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가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3인 체제로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16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카라가 다음 달 24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 카드홀과 6월 1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리는 팬클럽 카밀리아와 카밀리아데이 3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3인으로 활동할지, 멤버를 더 보강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며, "이번 팬미팅은 카라의 공백기가 더 길어지면 안 된다는 판단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5인조 걸그룹이었던 카라는 멤버 니콜과 강지영이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났다. 현재 니콜은 미국에서 솔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강지영은 영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라 3인 체제, 성공할 수 있을까?" "카라 3인 체제, 화이팅 잘해보세요" "카라 3인체제,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DSP미디어)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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