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1분기 손실 규모 대폭 감소

AMD의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현지시간 17일 AMD는 지난 1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이 2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센트 손실에서 대폭 개선된 결과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나 뛴 14억달러를 기록했고, 매출총이익은 기존 41.8%에서 34.9%로 줄었습니다.

한편, 오는 2분기 AMD는 매출액은 보합인 14억달러, 또는 직전분기 대비 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AMD의 2분기 매출 전망치를 13억6천만 달러로 제시하했습니다.

실적 호전 소식에 AMD의 주가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17분 현재 5.96% 상승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