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과천센터 화재로 협력업체 직원 1명 치료 중 '화재 원인은?'

입력 2014-04-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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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2시 25분께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삼성SDS 과천센터 3층 외벽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떨어진 구조물에 주변에 있던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쳐 치료 중이지만 현재까지 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외벽에 설치된 연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삼성 SDS는 과천센터의 경우 백업 데이터를 보관하는 곳이라며 메인센터는 수원에 있어 데이터 유실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큰 인명피해 없어야 할텐데"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세월호 침몰 사고에 화재 소식까지 너무 걱정스럽다"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데이터 유실 없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YTN 뉴스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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