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 견본주택 4월 24일 오픈

한국토지신탁이 평택청북지구 B9블럭에서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4월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18층 11개동, 71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타입으로만 단지가 구성됐다.

특히 청북신도시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JC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청북 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인천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포승국가산업단지와 고덕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주목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을 적용한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이 들어서는 청북신도시는 포승국가산업단지와 오성산업단지, 현곡산업단지가 반경 약 5km 내에 위치하고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 및 산업요충지로 중국 및 동남아 등 환황해권 교역의 전초기지이다.

황해권 무역항인 평택항과 평택화력발전소, 대규모 LNG, LPG 기지 등 국가기간 산업시설이 위치해있다.

경기도청에 따르면 현재 275개 기업에 1만 9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약 10km 떨어진 거리에는 2015년 완공예정인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395만㎡ 규모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2.4배 크기이다. 3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인근 지역에 6만 5000여명의 간접고용 유발이 기대되고 있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청북신도시 내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은 풍부한 기업 배후수요와 실주거 및 임대에 적합한 전용면적 84㎡ 타입 718가구로 구성된 실속형 아파트다.

특히 산업단지 종사자 중에는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이 많아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쇼핑시설이 위치한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가능하여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옆에는 고등학교가 공사중이며 초등학교 1개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어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 단지 남측에는 골프장 예정부지가 있어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에는 축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산책로 등이 구비된 새터공원(O2활력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용도로 활용가능한 알파룸을 전세대에 제공하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일부 세대에 4베이 설계가 적용되었다.

단지 중앙에는 대형 중앙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500-25번지, 안중초등학교 부근에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