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화재 주식 29만8377주를
삼성생명에 매도했습니다.

1주당 처분단가는 23만8500원으로 총 처분금액은 711억6300만원입니다.
이로써 삼성카드는 보유하고 있던 삼성화재 지분 0.63%를 모두 처분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이번 삼성화재 주식취득으로 총 520만4천주를 소유하게 됐으며, 지분율은 10.36%에서 10.98%로 높아졌습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이번 주식매각은 삼성그룹이 순환출자고리를 단순하게 만들어 지주회사 체제로 갈 수 있도록 포석을 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