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끝없는 사랑' 첫 대본 리딩‥차인표, 류수영 등 톱스타들 총출동!

입력 2014-04-23 15:22  




SBS 드라마 ‘끝없는 사랑’(가제·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제작 스토리티비)의 출연진이 대본리딩을 가졌다.


제작사 스토리티비에 따르면, 지난 15일 SBS 탄현 드라마제작센터에서 연출을 맡은 이현직 PD와 나연숙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황정음, 차인표, 류수영, 정웅인, 서효림, 전소민, 최성국, 신은정 등 주요 출연진이 대본리딩에 참여했다.


황정음은 대본 리딩에 앞서 3시간전 드라마제작센터에 도착해 오토바이를 타는 연습을 가지는 등 작품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였다.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차인표 역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주위사람으로부터 찬탄을 불러일으켰다.


류수영은 극 중 인물이 된 듯 열정적으로 리딩으로 황정음과 첫 호흡임에도 환상의 조화를 이뤘다. 또 서효림과 전소민은 열의 차에 찬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기대를 모으는 정웅인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극 중 인물을 충실하게 구현해낸 모습을 보였다. 이런 그의 모습에 제작진은 지금껏 보지 못한 정웅인 만의 새로운 악역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없는 사랑’은 1970년대부터 80년대 90년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사의 벽화와 같은 40부 대작이다.


SBS ‘끝없는 사랑’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SBS ‘끝없는 사랑’, 상당히 기대된다", "SBS ‘끝없는 사랑’, 역사성을 갖춘 명품 드라마의 탄생이다", "SBS ‘끝없는 사랑’, 무엇보다 출연진의 면면이 끝내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스토리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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