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양미경, 병실에서 울부짖는 사연은? '궁금증 폭발'

입력 2014-04-2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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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경이 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한 듯 환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궁금함을 자아내고 있다.



26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5회 방송에서 옥수 역의 양미경은 병실 침대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앉아있다가 급기야 비통한 눈물을 흘린다. 또 무슨 이유에서인지 무언가를 확인하려는 눈빛으로 인화(김혜옥)를 차갑게 노려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옥수와 인화는 비술채 침선장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 끝에 옥수가 후계자로 지목이 되지만, 인화의 술수로 인해 다시 재경합에 들어갔다. 평생을 후계자가 되기 위한 야욕으로 살아온 인화는 남편인 수봉(안내상)과 자식 은비(유은미)까지도 나 몰라라 한 채 오직 자신의 목표만을 위해 달려온 인물.

재경합 과제를 풀기 위해 옥수와 인화는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총동원해 해답을 알아내려 하고, 드디어 단서를 깨달으면서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를 예고하고 있었다.

`왔다! 장보리` 5회에서 옥수는 "동서 어젯밤에, 전주엔 왜 온 거야? 동서도 용보 찾으러 왔어?"하고 따지면서 인화를 추궁하다 결국 인화를 향해 절규와 분노를 쏟아낸다.

한편, 비술채 후계자 자리를 두고 재경합에 돌입한 옥수와 인화,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왔다! 장보리` 5회는 오는 2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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