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아이가 있는데도 스킨십 바라는 남편 '헉'

입력 2014-04-25 11: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스킨십을 좋아하는 남편과 사사건건 남편을 무시하는 28년 차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세 부부와 함께하는 `울화통 부부 캠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예전에 어린 막둥이를 사이에 두고 자는데 남편이 관계를 요구했다. 그러다가 아이에게 다섯 번 걸렸다. 결국 아이가 가출을 하더라,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아직도 그런다"고 말했다.

남편은 "자제하라고 하든지, 왜 자꾸 애를 핑계로 대냐"며, "나는 애정결핍증에 걸린 사람이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혼자서 컸다. 난 혼자 떠돌아다녔다"며 어린 시절의 상처를 고백했다.

이에 아내는 "나는 형제가 많아서 참 행복한데 당신은 형제가 없잖아. 속으로 항상 불쌍히 여겨왔어요. 잘 해주고 싶었는데 말을 해도 듣지 않고 하니까 불쌍했던 마음이 미움으로 바뀌더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남편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아이가 있는데 좀 심했다" "서로 양보를 해야지" "음 누구 편을 들수가 없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