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헨리 "'진짜 사나이' 중도하차하려 했지만..."

입력 2014-04-27 09:24   수정 2014-04-27 09:24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진짜 사나이`를 촬영하며 중도하차 할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헨리는 26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세바퀴`) 라이징스타 특집 편에 출연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헨리는 "`진짜사나이`가 몇 시간만 촬영하고 쉬는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24시간을 찍더라"며 "하지만 사람들이 저를 보고 웃어줘서 힘들어도 계속 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다 힘들다. 너무 힘들어서 중도하차 할 뻔했다. 운 적도 있다"라며 "그런데 케이윌 형이 잡으면서 `이거 계속 해야 해. 절대 포기하면 안 돼`라고 다독여줘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바퀴` 헨리, `진짜 사나이`로 빵 떳어~" "`세바퀴` 헨리, 4차원 모습이 정말 귀여워" "`세바퀴` 헨리, `진짜 사나이`통해서 인기 늘어날듯" "`세바퀴` 헨리, 케이윌 얘기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세바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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