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에서 방송인 문영미가 시어머니로 빙의돼 폭소를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부부 속 풀이 상담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댁의 지나친 간섭 때문에 힘들다는 결혼 2년 차 신혼 주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시어머니께서 집 비밀번호를 알고 시도때도 없이 방문하신다. 한 달에 적으면 네 번, 많으면 아홉 번까지 오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한 패널은 "마음이 가다듬어졌을 때 시부모님께 전화하는 것도 방법이다"며 조언했다.
이에 방송인 문영미는 갑작스레 시어머니에 빙의돼 "전화도 안 하고 집에도 안 가고 열쇠로 열고 안 들어가! 너희 둘이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들은 "문이 고장 났다고 하고 열쇠를 몰래 바꿔라"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문영미는 또다시 흥분해 욕을 하며 "그래서 아파트 이름들 어렵게 짓는 거야, 늙은 시부모님 못 찾아오라고!"라며 버럭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2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부부 속 풀이 상담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댁의 지나친 간섭 때문에 힘들다는 결혼 2년 차 신혼 주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시어머니께서 집 비밀번호를 알고 시도때도 없이 방문하신다. 한 달에 적으면 네 번, 많으면 아홉 번까지 오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한 패널은 "마음이 가다듬어졌을 때 시부모님께 전화하는 것도 방법이다"며 조언했다.
이에 방송인 문영미는 갑작스레 시어머니에 빙의돼 "전화도 안 하고 집에도 안 가고 열쇠로 열고 안 들어가! 너희 둘이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들은 "문이 고장 났다고 하고 열쇠를 몰래 바꿔라"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문영미는 또다시 흥분해 욕을 하며 "그래서 아파트 이름들 어렵게 짓는 거야, 늙은 시부모님 못 찾아오라고!"라며 버럭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