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행예감] 이번 주, ★들은 어떤 화보를 찍었을까?

봄비가 고온현상을 완화시키면서 봄다운 날씨가 돌아왔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가 시작되면서 준비한 봄옷을 마음껏 입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스타들도 마찬가지일 터. 이에 ‘TV유행예감’에서 스타들이 한 주간 어떤 옷을 입었는지 각종 화보를 살펴봤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아기병사’ 이미지를 벗고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오클리의 안경과 네이비 컬러 점퍼를 입어 스마트하면서 댄디한 남자로 변신했다. 관계자는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박형식은 다양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와 안경을 착용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도 아이웨어로 팔색조 매력을 강조했다. 그는 비씨비걸스 화보에서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와 오렌지컬러 스트라이프 티(T)셔츠를 입고 상큼한 소녀로 변신했다. 그는 여러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소화하며 세련되면서 패셔너블한 대세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영화 ‘마담뺑덕’에서 배우 정우성의 상대역으로 등장하는 모델 겸 신예 여배우 이솜은 특유의 러블리함을 뽐냈다. 그는 빅 플라워 패턴이 있는 미니 원피스에 세인트스코트 런던의 핫핑크 컬러 체인백을 매치해 페미닌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보였다.



배우 성유리는 플로럴 프린트 아이템으로 여성스러우면서 화려한 룩을 소화했다. 그는 앤섬의 플로럴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화이트 컬러 팬츠를 매치한 후 블루컬러 재킷을 입어 과감하면서 강렬한 룩을 연출했다. 플로럴 프린트는 패턴의 크기와 컬러, 소재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턴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배우 한지민은 죽어가는 동물을 살리기 위한 그린 캠페인 화보에서 순수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그는 대각선 컷팅이 인상적인 아이보리 컬러 원피스에 빅토리아 슈즈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그가 매치한 원피스와 슈즈는 그린 얼루어 캠페인에서 판매되어 멸종위기 동물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스포츠 스타도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프로야구 넥센의 박병호는 맨즈헬스의 화보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그는 아놀드파마의 드라이코튼 피케티셔츠와 블루컬러 팬츠를 매치해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룩을 완성했다. 그가 입은 피케티셔츠는 100% 천연 순면소재를 사용해 땀의 흡수가 빠르고 건조가 쉬워 여름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중국 모델 안젤라 베이비는 보그걸 화보에서 귀엽고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그는 ‘Baby, Baby`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체크패턴 원피스를 입고 쌤소나이트의 화이트 백을 매치해 러블리함을 강조했다. 그는 원피스에 벨트를 착용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사진=오클리, 비씨비걸스, 세인트스코트 런던, 앤섬, 얼루어, 맨즈헬스, 보그걸)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재경의 비씨비걸스 선글라스: 여름이 오기 전에 선글라스 장만해야지!
② 한지민의 빅토리아 슈즈 스니커즈: 깔끔한 신발 필요한 사람에게 제격이네.
③ 이솜의 세인트스코트 런던 체인백: 귀여운 매력 발산하고 싶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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