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브랜드 제고 위해 마케팅 투자 지속"

입력 2014-04-29 16:56   수정 2014-04-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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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9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 "브랜드 제고 위해 스마트폰 관련 마케팅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G시리즈 나오면서 많은 마케팅 비용을 투입했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없기에 적자를 내고 있다”며 “시장점유율이 10%로 올라간다면 의미 있는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규모 흑자·적자에 연연하기보다는 스마트폰 사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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