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옷이 화제다. JTBC 손석희 앵커가 나흘간 같은 옷을 입고 뉴스를 진행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손석희 앵커는 지난 25일부터 스튜디오를 벗어나 진도 팽목항으로 자리를 옮겨 JTBC `뉴스9`을 진행하고 있다.
손석희 앵커는 진도 팽목항에서 뉴스를 진행한 첫 날부터 28일까지 똑같은 옷을 입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검정색 셔츠에 연한 회색 V넥 니트, 짙은 회색 재킷을 입고 나흘쨰 뉴스를 진행한 것이다.
타 방송사 뉴스 앵커들이 매일 다른 수트를 입고 뉴스를 진행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손석희 옷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 옷, 그들과 아픔을 같이 하고 있다", "손석희 옷, 진정성은 이런 데서 나온다", "손석희 옷, 뉴스 내용에 신경쓰느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