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3월 산업활동동향에 대해 "2월의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갔다"며 "1/4분기 전체로는 설비투자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지며 회복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3월 및 1/4분기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광공업은 1~2월 수출부진 등에 따라 작년 4/4분기 보다 개선세가 둔화됐다"며 "특히 서비스업의 경우 3월 개인서비스업 감소, 설연휴 회복효과 부진 등으로 다소 둔화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매판매에 대해선 3월 휴대폰 영업정지에도 불구하고,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견조한 개선세 지속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설비투자의 경우 운송장비 투자는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기계류 투자가 감소하면서 전반적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4월 산업활동 전망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20일까지 일평균 수출증가율이 11.2%에 달하는 등 긍정적 요인과 세월호 침몰사고의 파장, 휴대폰 영업정지 효과 지속 등 부정적 영향이 혼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3월 및 1/4분기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광공업은 1~2월 수출부진 등에 따라 작년 4/4분기 보다 개선세가 둔화됐다"며 "특히 서비스업의 경우 3월 개인서비스업 감소, 설연휴 회복효과 부진 등으로 다소 둔화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매판매에 대해선 3월 휴대폰 영업정지에도 불구하고,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소비 회복 등에 힘입어 견조한 개선세 지속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설비투자의 경우 운송장비 투자는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기계류 투자가 감소하면서 전반적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4월 산업활동 전망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20일까지 일평균 수출증가율이 11.2%에 달하는 등 긍정적 요인과 세월호 침몰사고의 파장, 휴대폰 영업정지 효과 지속 등 부정적 영향이 혼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