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나영석PD의 중국판 '꽃할배' 도와…'써니 역할 적임자'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중국판 ‘꽃보다 할배’인 ‘화양예예’에 출연한다.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TV(Dragon TV) 측은 중국판 ‘꽃보다 할배’인 ‘화양예예’의 게스트로 빅토리아가 결정됐다고 30일 공식 발표했다.


빅토리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빅토리아가 `화양예예`에 게스트로 잠깐 출연한다"고 한 매체에 전했다. 중국판 `꽃할배`, `화양예예`에서 빅토리아는 `꽃보다 할배-대만 편`에서 소녀시대 써니가 출연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깜짝 출연하게 된다.


앞서 중국판 ‘꽃보다 할배’인 동방위성TV ‘화양예예’는 지난 10일 상하이에서 대규모 제작발표회를 열고 중국판 ‘꽃할배’의 출범을 알렸다.
여기에는 총연출 리원위 감독, 친한, CJ E&M 나영석 PD가 참석했다. ‘화양예예’는 나영석PD와 국내 제작진이 프로그램 전반을 컨설팅 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토리아가 써니 역할을 잘 할 수 있을까?", "빅토리아가 중국인이었지, 잘 하고 돌아오길", "빅토리아, 애교가 있어서 잘 어울릴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빅토리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