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루미코 부부, 아들 셋과 '오마베' 합류…"늦둥이 아빠모습 공개"

입력 2014-05-07 15:25  





가수 김정민이 세 아들과 함께 `오! 마이 베이비`에 합류한다.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7일부터 합류하는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과 세 명의 아들, 태양(8세), 도윤(7세), 담율(8개월)을 공개한다.


방송 예고에 따르면 김정민이 46세에 얻은 늦둥이 막내 담율이를 위해 집 안에 아기울타리를 설치하고 유아용 머리 보호대를 착용시키는 등 각별한 사랑이 너무 넘치는 아빠로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오마베`의 배성우 PD는 "과잉보호하는 듯 한 김정민은 코믹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촬영하는 내내 그것이 연기가 아닌 일상임을 여실히 보여주며 터프가이 김정민이 아닌 47세 애교쟁이 아빠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방영분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태양, 도윤, 담율 3형제 육아 소동기는 7일 밤 11시 10분 SBS`오마베`에서 볼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정민, 아들이 셋이나 있었어?", "김정민, `오마베` 합류 환영한다", "김정민, 과잉보호는 늦둥이 아빠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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