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그룹 엑소(EXO)와 발라드 여신 백지영이 가요계에 컴백했다.
먼저 7일 그룹 엑소(EXO)는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으로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엑소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은 선주문량만 총 65만8710장(한국어반 37만2160장, 중국어반 28만6550장)을 기록, 무려 66만장으로 역대 미니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특히 엑소는 지난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 `12월의 기적`으로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정규 1집 `XOXO(Kiss&Hug)`로 12년 만에 밀리언셀러 등극, 연말 가요 시상식 대상 석권 등 맹활약을 펼친 만큼 이번 앨범 활동에도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엑소는 한국과 중국의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이번 미니앨범의 전곡 음원을 오픈, 공개하자마자 `중독(Overdose)`으로 단숨에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9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켰다.
엑소의 컴백에 누리꾼들은 "엑소 중독 Overdose, 대박날 듯", "엑소 중독 Overdose 노래에 중독되네", "엑소 중독 Overdose 너무 좋다", "엑소 중독 Overdose 선주문량 대단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엑소와 함께 가수 백지영이 신곡 `불꽃`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곡 `불꽃` 뮤직비디오를 가장 먼저 공개합니다. 짜잔. `불꽃` 음원 감상평 남겨주시는 50분에게 영화 `역린` 예매권 드릴게요.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컴백을 예고했다.
백지영 신곡 ‘불꽃’은 작곡한 작곡가 김박사와 양경주의 작품으로 프리템포로 흘러가는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과 함께 호소력 짙은 백지영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날 정오 배우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의 주요 장면이 담긴 백지영의 신곡 ‘불꽃’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불꽃’의 뮤직비디오는 ‘역린’ 속 정조 암살을 둘러싼 핵심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으며, 마치 쉽게 꺼져버릴 것 같은 불안한 감정을 표현한 ‘불꽃’의 멜로디와 어우러져 애절함을 더 하고 있다. 또한 절제된 슬픔을 표현한 백지영의 담담한 듯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평생을 암살 위협 속에 살아야 했던 정조의 캐릭터를 한층 부각시켰다.
한편, 백지영은 신곡 ‘불꽃’에 이어 오는 19일 ‘여전히 뜨겁게’를 공개하며 1년 4개월만에 음악방송 컴백 무대에 설 예정이다.
백지영의 컴백에 누리꾼들은 "백지영 불꽃, 역시 발라드는 백지영", "백지영 불꽃, 목소리 최고다", "백지영 불꽃 역린하고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M/백지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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