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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5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금리 상승 대비 '보수적 대응'

입력 2014-05-08 14:23  


마켓포커스 [집중분석] 미리보는 5월 금통위
출연: 박혁수 대신경제연구소 팀장


* 글로벌 국채금리 강세 배경
경기회복 기대, 테이퍼링으로 인해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들이 우세했지만 연초 이후를 보면 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흥국 국채 금리는 테이퍼링 때문에 상승하다가 최근에는 선진국과 동조화를 보이고 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첫 번째 이유는 미국 경제 지표가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나 시장에서 예상하는 속도보다 강력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금융위기 이후 낮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통화를 많이 공급했음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률이 오르지 않는 것이다. 세 번째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안전자산 선호현상 때문에 미국 국채 쪽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5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전망
기준금리는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11개월 동안 금통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있다. 이것은 금통위 내부적으로 기준금리 조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 스탠스는 유지될 것이다.
* 한국, 연간 3%대 후반대 성장 가능 전망
한은이 기준금리 조정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성장이 한은의 전망대로 가야 한다. 한은의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은 4%를 목표로하고 있고, 대부분의 민간 연구소나 해외 투자기관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는 2012년 2.3% 성장, 지난해 2.3% 성장했다. 그렇기 때문에 2년 동안의 낮은 성장률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고용시장이 견조한 회복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뒤따라 오지 못하고 있다. 고용이 회복되는 강도에 따라 소비도 같이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 글로벌 경기, 회복 강도 약해
중국은 의도적으로 구조조정을 하면서 성장 강도를 낮추고 있다. 중요한 것은 중국의 올해 성장률 목표인 7.5%를 달성하기 위해 구조조정에서 경기부양책으로 선회하느냐다. 미국은 1분기보다 경제지표가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
* 채권시장 투자전략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단기 투자하면서 이자 소득을 노리는 캐리 투자 관점에서 채권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 그렇기 때문에 하반기에 금리가 상승했을 때 금리 메리트가 있는 채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이 적절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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