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투자심리 개선‥중소형주 '강세'

기술주, 중소형주에 대한 랠리가 재개된 가운데 뉴욕증시가 급등으로 월요일장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2.13포인트, 0.68% 오른 1만6695.47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71.99포인트, 1.77% 상승한 4143.8에, S&P500지수가 18.17포인트, 0.97%) 올라 1896.65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뚜렷한 상승 동력은 없었지만 지속되는 경기 회복 추세에 따른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등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주 주식시장 대형주만 선방한 것과 대조적으로 중소형주에 대한 매수세가 강화되는 흐름이였습니다.

테슬라 모터스,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이른바 모멘텀도 동반 강세를 연출했습니다.

원자재업종도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알코아는 2011년 이후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JP모간의 광산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이 호재로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