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강소라, 이종석과 눈물의 '포옹'…연인 박해진 반응은?

입력 2014-05-14 13:41  



강소라와 이종석의 열연이 안방극장을 사라잡았다.


13일 밤 방송된 SBS ‘닥터 이방인’ 4회에서는 박훈(이종석 분)이 명우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 정식으로 근무하게 되는 내용이 펼쳐졌다.


박훈(이종석 분)은 이날 앙숙관계였던 오수현(강소라 분)과의 관계에서 호전을 보이기도 했다.


병원에서 박훈은 오수현을 `돌팔이`라 불르며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놀렸다. 이에 분노한 오수현은 박훈의 급소를 공격하는 등 티격태격했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을 시샘이라도 하듯, 금세 슬픔이 덮어버렸다.


병원 환자였던 김은희가 오수현의 친모임이 밝혀지면서 한재준(박해진 분)은 수술을 감행하려 했지만 결국 낮은 생존확률과 오준규(전국환 분)의 반대에 부딪혀 수술을 포기한다. 절망한 오수현은 박훈에게 500원을 수술비로 주며 눈물로 수술을 부탁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역시 생존확률이 너무 낮아 수술을 포기하려고 했던 박훈은 아직 “엄마에게 할 말이 남아있다”며 울먹이는 오수현을 보고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수술을 감행하지만, 15시간에 걸친 대 수술은 결국 실패로 끝났고 김은희는 사망했다.


오수현은 엄마를 살려내라고 온몸으로 오열했다. 어머니의 죽음을 믿지 않으려 심장 마사지를 하며 아직 안 끝났다고 울부짖던 수현의 모습은 앞서 아버지 박철(김상중 분)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며 수술실을 잡으라고 소리치던 박훈의 모습과 닮아있었다.


오수현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연민을 느낀 박훈은 "미안해, 돌아가셨어. 미안해"라며 오수현을 안아주며 눈물로 위로했다.


특히 이 모습을 오수현의 연인 한재준이 바라보며 분노에 찬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닥터 이방인’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2.7%의 시청률로 자체최고 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강소라, 연기 잘하네 순간 눈물 고였어", "닥터이방인 강소라, 이종석과 박해진 중에 고민하는 행복한 여자스토리 예상", "강소라를 보는 이종석 눈빛이 심상치가 않다"



(사진 = SBS `닥터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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