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웰메이드예당과 전속계약' 진짜 이유가…대표와 인연?

입력 2014-05-16 11:35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5)이 웰메이드예당(구 웰메이드스타엠)과 손잡고 연예계에 컴백한다.


웰메이드 예당은 16일 최근 MC몽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MC몽의 복귀는 2010년 병역 기피 혐의로 법정에 서며 활동을 중단한지 4년 만이다.


웰메이드 예당은 MC몽의 매니지먼트를 100지분을 보유한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이에 MC몽은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향후 컴백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구체적인 앨범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만나서 MC몽의 생각을 들어보고 논의한 뒤 구체적인 컴백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MC몽의 새 소속사가 결정됨에 따라 가요계와 예능계에서 맹활약했던 그의 연예계 복귀가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MC몽은 지난 2010년 불거진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이에 MC몽은 오랜 기간 자숙의 차원에서 방송 활동을 중단해왔다.


한편, 지난달 한 매체는 "MC몽이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 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가요 관계자는 "MC몽이 연예계 복귀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여러 기획사가 접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가운데 MC몽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충분히 서포트가 가능한 대형 기획사를 원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MC몽이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 계약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예당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고재형과의 인연 때문이다. 고재형은 MBC 예능국 책임 프로듀서 시절 MC몽에게 각별히 신경을 써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c몽 복귀 이제 나올 때가 된 듯" "mc몽 복귀 좋은 음악으로 반성한 모습 보여주길" "mc몽 복귀 웰메이드 예당 전속 계약 사실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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