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이 정직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이하 `우결`)에서는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행복한 첫날밤을 마친 두 사람은 아침식사를 위해 호텔 룸서비스를 주문하기로 했다. 이에 아내 홍진영은 "호텔에서 여자가 룸서비스 시키는게 어딨어"라며 남편 남궁민에게 자신을 대신해 아침식사를 주문해 달라고 애교있게 부탁했다
특히 홍진영은 "핫케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메이플 시럽 말고 꿀, 그리고 당근주스는 묽지 않게 해줘"라고 말해 주문을 위해 전화를 든 남궁민을 당황케 했다.
이어 남궁민은 또박또박 정직한 발음으로 메뉴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주문을 마치고 전화를 끊기 전 "애즈 순 애즈 파서블 플리즈"라며 학창시절 배운 필수 단어를 사용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우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17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이하 `우결`)에서는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행복한 첫날밤을 마친 두 사람은 아침식사를 위해 호텔 룸서비스를 주문하기로 했다. 이에 아내 홍진영은 "호텔에서 여자가 룸서비스 시키는게 어딨어"라며 남편 남궁민에게 자신을 대신해 아침식사를 주문해 달라고 애교있게 부탁했다
특히 홍진영은 "핫케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메이플 시럽 말고 꿀, 그리고 당근주스는 묽지 않게 해줘"라고 말해 주문을 위해 전화를 든 남궁민을 당황케 했다.
이어 남궁민은 또박또박 정직한 발음으로 메뉴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주문을 마치고 전화를 끊기 전 "애즈 순 애즈 파서블 플리즈"라며 학창시절 배운 필수 단어를 사용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우결`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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