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영업재개 맞춘 '현장 마케팅' 진행

입력 2014-05-19 08:42   수정 2014-05-19 12:13



SK텔레콤이 영업재개를 알리는 현장 마케팅을 강화합니다.

SK텔레콤은 내일(20일)부터 전국 주요 핵심상권과 지하철 역 등 약 70여곳에서 SK텔레콤 임직원이 참여해 영업재개와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주 동안은 가입고객 중 매일 1천 명을 추첨해 광고 모델이 착용하는 상품을 패키지화 한 ‘스타 박스’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역별 맞춤 행사도 진행합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20~30대가 자주 찾는 지역의 50개 매장에서 신규/기변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나만의 휴대폰 케이스’를 3D 프린터로 제작해주는 판촉 행사가 열립니다.

부산지역에서는 대형 풍선 인형인 ‘에어 아바타’를 활용해 주요상권 중심으로 고객 대상 이벤트를 펼치고, 대구 지역은 특수 분장을 한 홍보 요원들이 소비자들에게 각종 사은품 증정하는 등 새로운 상품/서비스를 알리는 고객 친화 마케팅을 펼치게 됩니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 부문장은 “정지기간 다져온 현장 영업력 강화와 함께, 신선하고 눈길 끄는 고객 행사를 통해 1등 사업자 서비스가입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SK텔레콤은 더욱 가치있는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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