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박은지 바통 이어받아 '파워 FM' DJ 차분한 진행으로 '합격점'

입력 2014-05-19 09:08   수정 2014-05-20 08:31

가수 호란이 SBS 라디오 파워FM `호란의 파워FM` DJ로 나섰다.



호란이 19일부터 `호란의 파워FM`의 새 DJ로 나섰다.

평소 섹시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명품 보컬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호란은 그동안 다양한 라디오의 게스트로 참여하며 두각을 드러냄은 물론, 각종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날도 호란은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진행 솜씨로 첫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한편 14일 SBS 측은 "박은지가 스케줄상의 이유로 DJ에서 하차하고 후임으로 호란이 발탁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박은지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숙영의 바통을 받아 DJ로 활동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란 `파워fm` 목소리 좋다" "호란 `파워fm` 아침방송에도 잘어울리네" "호란 `파워fm` 앞으로 출근길을 부탁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핑크스푼)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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