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외환은행 카드부문 정보망 분리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김 회장은 20일 하나금융과 SKT의 `스타트업 윈윈펀드`조성 협약식 자리에서 "원래대로면 정보망 분리를 위해 80억원 가량의 비용이 들지만 이번에 3배이상인 240억원 이상을 투입했다"며 망분리에 대한 안정성을 자신했습니다.
외환은행 노조의 주장에 대해서는 "이번 예비인가로 인가절차가 완전히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본인가 날짜에는 완벽히 분리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 노조는 이날 "6월말까지 망분리가 완료된다는 것은 외환은행 측의 일방적 주장일 뿐 객관적인 검증은 금융당국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 청와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에서 외환카드 분사 예비인가 안건을 상정합니다.
외환은행은 금융위 승인이 떨어지면 다음날인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외환은행에서 카드부문을 떼어내는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김 회장은 20일 하나금융과 SKT의 `스타트업 윈윈펀드`조성 협약식 자리에서 "원래대로면 정보망 분리를 위해 80억원 가량의 비용이 들지만 이번에 3배이상인 240억원 이상을 투입했다"며 망분리에 대한 안정성을 자신했습니다.
외환은행 노조의 주장에 대해서는 "이번 예비인가로 인가절차가 완전히 끝나는 것이 아니다"며 "본인가 날짜에는 완벽히 분리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 노조는 이날 "6월말까지 망분리가 완료된다는 것은 외환은행 측의 일방적 주장일 뿐 객관적인 검증은 금융당국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 청와대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에서 외환카드 분사 예비인가 안건을 상정합니다.
외환은행은 금융위 승인이 떨어지면 다음날인 22일 주주총회를 열어 외환은행에서 카드부문을 떼어내는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