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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천정명과 야구장 동석 맞지만 저 여친 아니예요"

입력 2014-05-21 17:57  

천정명 여자친구로 지목되고 있는 배우 이설이 법정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21일 천정명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천정명의 여자친구로 지목되고 있는 이설(박환희)이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친분으로 몇 달 전 지인들과 야구장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당시 찍힌 사진으로 인해 천청명 스캔들기사에 당사자로 잘못된 오해를 줄 수 있는 언론에 대해 법정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설은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상당히 힘든 과거를 뒤로하고 PF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본인이 전공했던 연기를 이제 막 시작하려 하는데 또 한 번 상처를 받았다. 이번 잘못된 기사에 대한 언론과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중이 이설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있지만 소속사가 본 이설은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배우라고 생각하기에, 데뷔를 앞두고 오해의 소지가 될 만한 기사와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대응 할 것이다”고 전했다.

천정명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설 누구? 천정명 대박", "천정명 열애 이설 야구장녀 여친 아냐?", "천정명 열애 이설 많이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정명은 21일 12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 p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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