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채정안, 강렬한 첫 등장..눈부신 미모 '시청률도 상승?'

배우 채정안이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개과천선` 7회에 유정선역으로 첫 등장한 채정안이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자체 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유정선(채정안)은 김석주(김명민)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로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김석주는 유정선을 그대로 지나쳤고, 유정선은 그런 김석주를 의아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등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다. 유정선과 김석주가 맞닥뜨리며 새 국면을 맞이 하는 장면으로, 앞으로 전개 될 등장인물간의 갈등의 시작이자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채정안은 그 동안 쌓아온 도시적이고 냉철한 이미지의 연기력을 빛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유정선이 투입되면서 전개될 김석주와의 러브라인을 통해 자기 자신 또한 자아를 찾아가는 역할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김명민, 박민영과의 관계에서 새로운 갈등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과천선`은 채정안의 등장을 통해 전회에 비해 1.3%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 9.4%에 도달 하는 기염을 토했다.

채정안의 첫 등장에 시청자들은 "`개과천선` 채정안 기다렸어요 내일도 기대합니다" "`개과천선` 채정안 여전히 이뻐요" "`개과천선` 채정안 역할 너무 잘 어울려요" "`개과천선` 채정안 본방사수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개과천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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