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53Kg 감량 후 다이어트에 집착…공황 증세까지 '솔직고백'

입력 2014-05-23 14:01  



개그우먼 권미진이 작가로 변신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출판 기념 간담회에 참석한 권미진은 그동안의 근황과 다이어트 비법 등을 이야기 했다.


이날 권미진은 "살이 빠지니까 체중계 숫자에 집착하게 됐다"며 "52kg까지 감량한 후에도 계속 다이어트에 비이성적으로 집착해 공황 증세를 경험했다"며 다이어트로 인해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놨다.


권미진은 최근 새롭게 발간한 다이어트법 2탄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에서 감량과 함께 라인에 주목하는 방법을 전했다. 이번 출판물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요리와 S라인 만드는 운동 등이 담겨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개그우먼 권미진은 KBS2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103kg에서 50.5kg까지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미진, 거의 여자 한명이 몸에서 나왔네", "권미진, 진짜 고생해서 뺐다", "권미진, 너무 이뻐졌다 앞으로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 `개그콘서트`/권미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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