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뷰티 점령기] 아기처럼 탱글탱글한 피부를 갖고 싶다?

입력 2014-05-26 09:33   수정 2014-05-26 09:59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시작으로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까지 스타들의 자녀가 인기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를 짓기 마련이다. 그러다가 아이들의 얼굴이 클로즈 업(Cloese-UP)될 때면 그들의 탱글탱글한 피부가 눈에 띈다. 그렇게 잠깐 눈에 띈 아이들의 피부를 보며 “저 나이로 돌아가면 어떻게 해서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텐데”라는 어처구니없는 생각까지 든다.

물론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헛웃음을 칠 생각이긴 하다. 하지만 팔자 주름에 메이크업이 끼기 시작했다면 꼭 헛웃음 칠 이야기만은 아니다. 머지않아 피부의 힘이 저하되면서 뺨의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팔자 주름은 더 깊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탱탱한 뺨을 지키려고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이유로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 피부 탄력을 사수해줄 유기농 세럼을 체험해봤다.

# 기자는 이렇다
이송이 기자: 평소에 에센스나 세럼을 꾸준히 사용한다. 특히 기자는 얼굴이 엄청나게 건조한 편이라 수분라인으로 바르는 편이다. 피부가 예민해 유기농 제품을 즐겨 사용한다.


김지은 기자: 피부는 중성타입이지만 피부가 민감한 편으로 화장품을 바꾸면 트러블이 일어난다. 스킨케어 제품은 유분이 많은 것을 선호하고, 에센스나 세럼 중에 하나는 꼭 바른다.

▲ 라보닉, 오가닉 턴 백 더 클락 세럼

1)깐깐 선정 이유
-장미 향기가 나는 여자가 되고 싶어라~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X)
② 페녹시에탄올(X)
③ 향료(X)
④ 색소(X)
⑤ 미네랄 오일(X)

3)깐깐 가격 분석
-1ml당 980원

4)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이송이 기자☞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딱!”
-흡수: 흡수는 보통이다.
-보습: 보습력도 보통이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라보닉의 오가닉 턴 백 더 클락 세럼은 약간 묽은 편이였다. 묽은 편에 비해 흡수가 빠르진 않았으나 톡톡 쳐주면 금세 흡수가 됐다. 약간 촉촉한 편이나, 유분과 수분을 함께 채워주는 느낌이었다.

♡ 완벽할 순 없지
악건성이라면, 수분이 약간 부족할 수도 있다.


★ GOOD &BAD 김지은 기자☞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아~”
-흡수: 조금 두들겨 줘야 된다.
-보습: 세럼만 발라도 문제없어~

♥ 너 마음에 쏙 든다
인공향이 아닌 야생 장미향이 나서 피부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제품이다. 유기농 제품인지라 세럼을 바른 직후 백탁 현상이 있었지만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느낌이었다. 바른 후에 유분기가 돌진 않았지만 토너와 로션, 세럼만 발라도 피부가 땅기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피부가 예민해서 화장품을 바꾸면 트러블이 생기는데, 작은 트러블도 생기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 완벽할 순 없지
유기농 제품답게 백탁 현상이 있었으나 조금만 두드리면 완벽하게 흡수된다.

▲ A24, 프리미엄 알로에 베라 아쿠아 세럼

1)깐깐 선정 이유
-프리미엄 알로에가 선사하는 효능이 궁금해서~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X)
② 페녹시에탄올(X)
③ 향료(X)
④ 색소(X)
⑤ 미네랄 오일(X)

3)깐깐 가격 분석
-1ml당 1600원

4)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이송이 기자☞ “정말 쫀쫀해!”
-흡수: 흡수는 보통이다.
-보습: 보습력은 최곤데?


♥ 너 마음에 쏙 든다
에이이십사의 프리미엄 알로에 베라 아쿠아 세럼은 바르자 마자 시원함감이 느껴졌다. 특히 쫀쫀하게 발려 악건성인 기자에게 딱 맞는 제품이었다. 쫀쫀함에 비해 흡수도 나쁘지 않았다. 오래 사용하면 피부가 탱탱해질 것 같다. 어플리케이터가 스포이드 형식이라 양 조절을 하기도 쉬웠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 GOOD &BAD 김지은 기자☞ “트러블을 잠재우는 효과가 있네~”
-흡수: 손으로 지그시 눌러주면 끝!
-보습: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을 정도의 보습이다.

♥ 너 마음에 쏙 든다
오일 형태의 제품을 손에 덜어 얼굴에 바르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지그시 누르자 빠르게 흡수됐다. 오일 제품은 유분이 많아서 얼굴이 답답할 수 있는데, 유분이 과하지 않고 흡수도 잘돼서 전혀 답답하지 않았다. 또한 예민한 피부에 자극이 없었고, 저녁에 바르고 다음날 일어나니 헤어라인 주변에 있던 작은 트러블이 줄어든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 완벽할 순 없지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 멜비타, 펄프 드 로즈 플럼핑 래디언스 세럼

1)깐깐 선정 이유
-에코서트와 코스메비오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니까.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X)
② 페녹시에탄올(X)
③ 향료(O)
④ 색소(X)
⑤ 미네랄 오일(X)

3)깐깐 가격 분석
-1ml당 2130원

4)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이송이 기자☞ “흡수가 빨라서 너무 좋아~”
-흡수: 흡수하는 속도가 완전 빨라~
-보습: 기자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조금은 땅기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멜비타의 펄프 드 로즈 플럼핑 래디언스 세럼은 흡수가 아주 빨랐다. 보통 유기농 제품은 흡수가 느려서 다음 제품을 바를 때 기다려야 하는데, 이 제품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또한 은은한 장미향이 얼굴을 감싸줘 기분까지 좋아졌다. 발림성도 부드럽게 발렸다. 끈적임도 전혀 없었다.

♡ 완벽할 순 없지
악건성이라면 조금 건조할 수도 있다.


★ GOOD &BAD 김지은 기자☞ “흡수가 정말 빨라!”
-흡수: 손으로 펴 바르면 끝이야.
-보습: 다소 아쉽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딸기 아이스크림을 떠오르게 하는 분홍빛 제형은 쫀쫀하면서 부드럽게 발렸다. 특별히 손으로 두들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빠르게 흡수됐다. 보통 화장품을 바르고 흡수될 때까지 기다리고 다음 순서의 제품을 발랐는데, 거의 바로 제품을 바를 수 있어서 바쁜 아침에 바르기 좋았다.

♡ 완벽할 순 없지
유분이 풍부한 제품을 좋아해서인지 건조함이 느껴졌다. 산뜻한 사용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격일 것 같다.


기사를 다 보신 분들을 위해, 이하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공지사항을 띄웁니다!

스타일 변신, 메이크오버, 신데렐라 프로젝트. 늘 꿈은 꿨지만 "어차피 해 봤자...",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라고 생각하며 넘어가셨나요?


아니면 "어차피 얼굴 문제"라고 모든 걸 체념하며 성형을 생각하시나요? 성형수술로 예뻐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도 좋지만, 정답은 아닙니다. 성형도 트렌드가 있고 입소문난 곳을 찾다 보면 결국 개성이 없어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해답은 `진짜 메이크오버`입니다. 스타일리스트 김태은이 5월부터 한국경제TV 블루뉴스와 함께 `이유있는 메이크오버-김태은의 스타일솔루션` 코너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성형을 테마로 한 많은 변신 프로그램과 뷰티 정보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진정한 메이크오버`를 지향합니다.

김태은 스타일리스트는 다년간 많은 모델들의 촬영 현장에서 쌓아 온 스타일링 노하우를 일반인에게 적용해 성형에 의존하지 않는 진정한 메이크오버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눈물 나는 사연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대신 `목적`이 분명한 지원자를 찾습니다. 지금보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구체적인 목적이 있었으면 합니다.

여린 여자이지만 잘 꾸미지 못해 남자처럼 보인다든지, 뚱뚱한 나머지 늘 입는 스타일의 옷만 입는다든지,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노안이나 예쁘지 않은 얼굴형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든지...친한 언니에게 털어놓듯이 솔직한 고민과 메이크오버의 목적을 털어놔 주세요.

선발된 분에게는 김태은 스타일리스트와 모델 안수경의 브랜드 파리지엔이 적극적인 의상 지원을 해 드리며, 메이크오버 뒤 바바라 스튜디오(최상원 대표-이재홍 작가-스타일리스트 장빛나)에서의 아름다운 화보까지 안겨 드립니다. 메이크오버 과정과 완성 화보는 한국경제TV 블루뉴스를 통해 기사화됩니다.

직접 신청 및 메이크오버 당사자의 동의를 통한 타인의 신청 모두 받습니다. 아래 사항을 적어 사진, 연락처와 함께 메일(news@bluenews.co.kr)로 보내주세요. 꿈 같은 변신도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1. 얼굴 정면 사진 1장(보정을 거치지 않아야 합니다)
2. 메이크오버를 원하는 이유와 목적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 주세요.
3. 키, 상하의, 신발 사이즈
4. 연락처(휴대폰 번호)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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