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1Q 영업익 22억원 전년동기비 80% 증가

박정윤 선임기자

입력 2014-05-29 10:16  

리노스(대표이사 노학영 039980)가 1분기 동안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한 22억원을 올렸다. 같은 기간동안 매출은 25% 증가한 236억원, 순익은 51% 늘어난 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측은 키플링과 이스트팩 브랜드로 구성된 패션부문은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주문제작 상품인 SMU(Special Make Up) 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 호조와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확대로 매출 성장을 견인하였으며, IT부문은 신분당선 연장선 및 9호선 2.3단계 열차무선통신시스템 프로젝트와 경찰청 TRS 무선통신솔루션으로 안정적 매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 인수를 완료 한 바이오제약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드림씨아이에스는 2분기부터 손익이 연결로 반영될 예정이다. 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는 “안정적인 패션, 바이오제약서비스 부문에 더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 시행에 따라 IT부문의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긴급한 시스템인 만큼 국가적 사명감을 가지고 총력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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