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올 가을 결혼, 예비 신부 미모가 '연예인급'

입력 2014-05-30 10:48   수정 2014-05-30 11:10


가수 홍경민(38)이 해금 연주가 김유나(28)씨와 결혼한다.

30일 한 매체는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홍경민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1986년생인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그는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홍경민, `국악 소녀` 송소희와 함께 KBS2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뛰어난 연주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홍경민 김유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경민 김유나 결혼 축하해요", "홍경민 예비신부 김유나 미모 장난아니다", "홍경민 장가 잘 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진=퓰림앙상블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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