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미분양 감소, 마감 임박...부분임대형 눈길

입력 2014-05-30 12:51  



- 각종 김포지역 개발 호재로 계약율 90% 달성…과세 대상 제외 부분임대형 분양


최근 김포지역 부동산시장은 각종 호재를 통해 미분양 아파트 분량을 줄여나가며 활기를 보이고 있다.


서울 지역 전세가격 급등 현상으로 인해 전세 수요가 김포 등 외곽으로 이동하면서, 지난 3월 기준으로 김포시 미분양 규모는 2,611가구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기준 4491가구에서 크게 줄어든 수치다.


전문가들은 김포도시철도 개통 예정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등의 개발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부동산정보업체 관계자는 “김포는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지만, 기존에 대기 중인 분양 물량도 많은데 앞으로 쏟아질 분양 물량도 많다”며 “김포 시내에서도 지하철역, 버스 노선 등 교통 입지에 따라 분양 온도차가 나뉜다”고 말했다.


이에 김포 시내 일부 지역에선 전셋값의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7월 분양을 시작한 2,712가구 규모의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지난해 말에도 계약률이 30%에 그쳤지만 지난 4월 기준으로 90%의 계약률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에는 108㎡(구 42평형)과 111㎡(구 43평형)의 분양만이 남게 됐다.


특히 111㎡은 두 가구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구조의 부분임대형 아파트라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관과 침실 1개, 주방, 욕실이 별도로 마련되며 분리형 원룸 쪽을 부분적으로 임대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임대형 아파트는 지난 2월 정부 임대소득 과세범위를 기존 3주택자와 기준시가 9억원 이상 1주택자에서 2주택자까지 넓히겠다고 밝혔지만, 2가구 모두 임대하더라도 1주택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기준시가가 9억원 이하라면 과세 대상이 아니다.


한편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의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들어서며,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아파트 평면은 4베이 구조로 채광을 강화했으며, 알파룸을 제공해 침실 또는 다른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은 스포츠존, 에듀존, 컬처존으로 구성된다. 또한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북센터와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교육학군도 우수하다.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사우동 학원가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교통 면에서는 풍무역(가칭)과 도보거리에 위치해있다. 풍무역이 개통되면 풍무역에서 두 정거장만 지나면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수월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단지에서도 서울역과 여의도, 강남권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의 입주는 오는 2016년 6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분양문의: 1600-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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