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3, 고승덕 친딸 폭로에 긴급 기자회견...문용린 후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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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1 12:58  

지방선거 D-3, 고승덕 친딸 폭로에 긴급 기자회견...문용린 후보까지?







지방선거 D-3인 오늘(1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승덕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고승덕 후보 기자회견은 오후 2시 30분 경 을지로 3가의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되며, 고승덕은 친딸 고희경 씨의 과거 폭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1일 고승덕 후보의 장녀 희경(27) 씨는 `캔디 고`(Candy Koh)라는 영문명으로 `서울 시민들에게`(To the Citizens of Seoul)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자녀를 돌보지 않은 고 후보가 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고 후보의 딸 장희경 씨는 "어머니가 나와 동생을 뉴욕의 학교에 보내려고 미국으로 데려온 뒤 고(고 후보)는 한국에 남았고 아예 우리와 연락을 끊었다"며 "11살 때 아버지 없는 삶에 적응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화와 인터넷이 있었는데도 나와 동생의 안부를 물은 적이 없다"며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고 금전적인 부분을 포함해 우리의 교육을 지원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나는 미국에서 자라며 언론을 통해 나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학생들에게 어떻게 공부해야 하고 어떻게 성공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하는 것을 봤고 학부모들에게 어떻게 자녀를 가르쳐야 하는지 말하는 것도 봤다"라며 "2000년대 초반 이 사실을 알고 나는 너무 화가 났다. 그는 자기 자녀들을 교육한 적도 없고 오히려 완전히 방치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고승덕 후보의 딸로서 나는 그에게서 교육적인 면에서 그 어떤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다. 많은 친구들을 서울에 두고있는 전 서울시민으로서, 나는 서울 시민들이 도시의 미래에 관해 더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교육감이란 자리에 더 알맞은 후보를 고르리라 믿는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이에 대해 고승덕 후보는 "아픈 가족사에 대해 세세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아버지로서 결별 과정과 재혼으로 아이들이 받은 마음의 큰 상처에 대해 평생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지난 10여 년간 청소년 활동과 봉사에 매진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앞서 고 후보는 지난 3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 태어난 아들의 이중국적 문제가 지적되자 "아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우연히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갖게 된 것"이라며 "아들은 건드리지 말아주십시오.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며 눈물을 흘린 바 있다.



이에 31일 고승덕 친딸 고희경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 후보가) 자신의 아들 때문에 울었다는 기사를 보고 글 발표를 결정했다"면서 "그가 현실의 삶에서 저와 제 동생에게 그런 정도의 감정을 보인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고희경 씨의 외삼촌이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지지에 나섰다.



고승덕 후보의 첫 장인인 故 박태준 전 포스코회장의 아들은 지난 31일 서울시 교육감선거에서 고승덕 후보와 선두 다툼을 하는 문용린 후보에게 긴급전화를 했다.



박태준 전 포스코회장의 아들은 전화 통화에서 "내 조카 고희경(캔디고)남매를 돌보지 않은 고승덕은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자격이 없다. 교육외길과 교육행정을 두루 경험해온 문용린 후보가 선전해서 서울시 교육행정을 이끌어가기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용린 후보 측 관계자는 "전날(31일) 오후 4시쯤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아들이 후보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와 문용린 후보와 통화를 했다"며 "희경 씨의 글에 담긴 내용이 자신의 집안의 생각과 같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방선거 D-3 고승덕 친딸, 고승덕 기자회견에서 어떤 말 할지 기대된다 문용린 후보한테 끼칠 영향은?" "지방선거 D-3 고승덕 친딸, 대단한 사람이네 외삼촌까지 나서 문용린 지지발언! 고승덕 기자회견 궁금하다" "지방선거 D-3 고승덕 친딸 고승덕 기자회견 교육감 후보에 어떤 영향 미칠까 요즘 선거는 가족들이 영향 많이 미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고희경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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