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퇴사, 후임 김진 기자 "소중한 시간 잊지 않겠다"

입력 2014-06-03 17:23  

이영돈 PD가 채널A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에서 하차했다.



이영돈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에서 "MC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먹거리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며 여러분과 함께 분노했고, 착한 식당, 착한 먹거리에 함께 환호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영돈은 "우리 사회에 불량 먹거리, 착한 식당이 있는 한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은 계속될 것입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영돈의 후임으로는 김진 기자가 낙점됐다. 이영돈은 31일부로 채널A에서 퇴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 이영돈 퇴사 김진 기자 낙점 진짜 재밌었는데"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 이영돈 퇴사 김진 기자 낙점 이영돈 하차한다니 아쉽네"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 이영돈 퇴사 김진 기자 낙점 계속 진행해주지..."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 이영돈 퇴사 김진 기자 낙점 이렇게 하차하는구나"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 이영돈 퇴사 김진 기자 낙점 정말 재미있는 프로그램"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채널A `이영돈의 먹거리X파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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