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개표 아직도? 늦어지는 이유가..

입력 2014-06-05 06:29   수정 2014-06-05 06:30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원들의 밤샘 작업에도 개표가 늦어지고 있다.


5일 오전 6시 현재까지 대부분의 6.4지방선거 선거구에서 개표작업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현재 개표율이 65%를 넘어섰으며, 광진구의 경우 개표 진행률이 10%를 겨우 넘었다. 경기지사도 화성시와 수원 팔달구 등은 개표율이 10% 안팎에 불과한 상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진행상황`에 따르면 현재 광역단체장 선거 개표율이 100%인 선거구는 세종시가 유일하다.

이같은 이유는 전국에서 사전투표가 처음으로 실시됐던 게 가장 큰 이유로 내다보고 있다. 또 개표 절차까지 더욱 강화된 탓도 있다. 기존엔 개표원이 개표 결과를 상황판에 적으면 선관위원들이 점검해 중앙선관위에 전송했지만 이번엔 선관위원 확인 전에, 점검원들이 먼저 사전 검증을 벌이도록 단계를 추가했다.

초접전 지역이 어느때 보다 많다는 점도 개표작업이 늦어지는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관위는 일단 접전 지역이 많아서 개표작업이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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