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9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통해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싸이는 이번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통해 목욕탕, 노래방, 폭탄주 등 한국만의 문화를 특유의 B급 코드로 유쾌하게 풀어냈다.
곡 작업에 참여한 해외 뮤지션 스눕독 뿐 아니라 지드래곤, 씨엘 등이 출연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에 미국의 유력지인 타임지는 "`강남 스타일` 이후 약 2년 만에 싸이가 놀라운 콜라보레이션과 함께 돌아왔다. 싸이의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는 `절대적 가치가 있는 5분짜리 영상`"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또한 타임지는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에서 싸이가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고 스눕독이 뒤의 욕조에서 나오는 장면, 이 두 사람이 칫솔질 하는 모습 등을 포인트로 꼽아 소개했다.
미국의 빌보드 역시 이번 싸이의 신곡 `행오버`에 대해 "아주 재미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도미노처럼 술잔 쓰러뜨리기, 와일드한 노래방, 당구장에서의 쿵푸, 소용돌이치는 댄스 비트, 그리고 스눕독"을 이 곡의 키워드로 소개한 뒤 "이런 것들은 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일부의 익살스러움에 불과하다"며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극찬이네”,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은 좋은데 국내에서는 왜 이렇게 난리들이야”,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스눕독 노력덕분인가”, “스눕독 싸이 조합 의외로 신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에서는 싸이와 스눕독이 노래방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장면에서 섹시한 춤을 선보인 모델 정하은이 화제가 됐다.
정하은은 지난해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 출연해 미워할 수 없는 악녀로 주목 받았다.
또 정하은은 전 시즌인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에서도 비키니 심사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정하은 엄청 떴네”, “정하은이 최대 수혜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싸이 `행오버`/한경tv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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