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두피라면 직사광선 더욱 치명적!

입력 2014-06-14 14:34  



본격적인 여름 날씨로 자외선 지수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장기간 과도하게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 피부노화, 피부암 등을 일으켜 문제가 된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의 자극을 최소화 하고 있다.


하지만 피부에 비해 두피에 대한 자외선 노출을 신경쓰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두피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비율이 가장 높지만 눈으로 확인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랜 시간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모근이 약해져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모발은 큐티클 층과 케라틴이 함유된 층이 파괴되어 푸석해지거나 쉽게 끊어질 수 있으며 염색한 모발은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변색되거나 심하면 탈색될 수 있으니 더욱 자외선 차단에 힘써야 함은 물론 두피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는 정수리 및 가르마부분은 여름철 강한 태양열로 달아오르기 쉬운데 이로 인해 두피의 수분이 빼앗기게 되어 각질이 생기고 벗겨지기도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다며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 역시 자외선에 대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두피에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유분기가 적은 자외선 차단제를 정수리 부분 위주로 가르마를 타서 사이사이에 발라주고, 하루에 여러번 나눠서 수시로 챙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보통 선크림을 머리에 바를 경우, 지성 두피는 기름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스프레이 타입의 선블록을 골고루 분사하는 것이 좋다.



가루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포함된 얼굴용 파우더를 기름진 부위에 톡톡 발라주는 것 또한 지성 두피에 기름기를 제거하고 보송보송한 자외선 관리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필수적으로 저녁 샴푸를 꼼꼼히 해서 모공에 자외선 차단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두피 전용으로 만들어지는 pH밸런스조절까지 용이한 에센스 개념의 제품도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두터운 얼굴과 피부에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보다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모공 주변을 최대한 막지 않고 가볍게 두피에 전체적으로 도포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기에 두피 제품을 사용하는데 있어 확인하여야 할 부분이다. 또한 모자를 주로 쓰는 경우에 수시로 환기될 수 있도록 모자를 벗어주는 것이 좋으며 더운 여름철 땀 분비를 촉진시켜 모공 청결에 좋지 않을 수 있기에 너무 긴 시간 모자를 쓰고 있는 것 또한 옳지 않다.



또한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시켜줄 전문 두피관리센터의 두피관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전문 두피관리센터 웰킨 두피/탈모센터의 민감성 두피 케어는 문제성 두피의 빠른 진정과 복구를 위한 전문 두피관리 프로그램으로 조그마한 자극에도 두피에 통증을 느끼거나, 두피가 붉어지고 쉽게 열이 오르며, 두피를 만지면 트러블이 느껴지는 등의 두피 이상 증상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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