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브라질 현대 미술 작가전’ 개최

임동진 기자

입력 2014-06-12 10:02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무역센터점 11층에 위치한 갤러리H에서 ‘브라질 현대 미술 작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작가전에는 브라질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알도 레페토(Aldo Repetto), 안토니오 페티쿠브(Antonio Peticov), 마르첼로 로페스(Marcelo Lopes), 사라멜로(Saramello)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브라질 대사관이 직접 추천한 15개 작품으로 모두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작품들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과 20일 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선 브라질 대사 부인이 직접 진행하는 ‘브라질 쿠킹 클래스’도 진행됩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브라질의 미술 작품과 음식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브라질의 열정적인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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