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1조원짜리 엉덩이 '흔들'

입력 2014-06-13 10:17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1조원짜리 엉덩이 '흔들'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서 공식 주제가를 열창해 시선을 모았다.


13일 오전 2014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이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열렸다.


25분 동안 진행된 개막식에서 총 660명의 연기자가 공연을 펼쳤고 총 1200여명의 스태프가 참여하는 등 성대한 개최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공연은 제니퍼 로페즈 파격적인 무대다.


제니퍼 로페즈는 클라우디아 레이테, 미국 래퍼 핏불과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 `위 아더 원(We are one)`을 열창했다.


특히 가슴이 절개된 시스루 초록색 의상으로 감출 수 없는 볼륨감을 드러내 남성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999년 1조원이 넘는 엉덩이 보험에 가입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엉덩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엉덩이 보험이란게 있어?",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의상 너무 야해~",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까지 동원하다니, 성대하게 시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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