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김C가 미모를 극찬한 배우 정은채가 화제다.
정은채는 14일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C는 정은채에게 "전지현씨만큼 비현실적인 외모다"라며 미모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주변의 친구들에게 은채씨와 친분이 있다고 하면 만날 때 나도 한번 불러달라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다"고 덧붙였다.
김C의 칭찬에 정은채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정은채는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 이후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등에 출연했다.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역린`에서 월혜를 맡아 열연했으며 김C와는 이재용 감독의 독립영화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에서 처음 만났다.
또 정은채는 지난 3월 홍콩에서 열린 홍콩에서 열린 모엣&샹동과 필름에이드 아시아(FilmAid Asia) 주최로 열린 제3회 `파워 오브 필름 갈라(Power of Film Gala)`에 참석해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틸다 스윈튼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정은채가 화제로 떠오르자 누리꾼들은 "정은채 전지현급이라니 칭찬이 너무 과하다", "정은채 예쁘네", "김C가 정은채 정말 좋아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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