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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아나운서, 2년 차 독신남 '아직 사람들 눈 피해 장보러 간다'

입력 2014-06-16 16:43  

한석준 아나운서가 혼자 사는 삶에 대한 고충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기러기 아빠 개그맨 정명재와 이상운이 출연해 기러기 아빠로 혼자 사는 삶에 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스스로 2년 된 독신남이라고 밝히며 "나는 장을 볼 때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여 사람이 없는 시간에 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나는 오늘 여기 앉아있지 말고 게스트 자리로 가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다른 건 모르겠는다 아플 때 정말 서럽더라. 너무 아파서 119에 전화를 하려고 했는데, 혼자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석준, 독신남이구나 찡하다" "한석준, 혼자 살면 외롭겠지?" "한석준, 남자들은 여자가 필요한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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