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용인지역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 펼쳐

입력 2014-06-17 13:01   수정 2014-06-17 14:40

삼성에버랜드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업장이 위치한 용인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하우스` 활동을 펼쳤습니다.

`에버하우스`사업은 삼성에버랜드가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손을 잡고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 날 활동은 2014년 `에버하우스`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로 삼성에버랜드 김봉영 사장이 현장을 찾아 임직원 40여명과 집고치기 작업을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이번 `에버하우스` 활동은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정태범(가명, 43세)씨의 27년 된 주택으로, 안전과 위생상 위협이 될 정도로 낡은 환경에 정씨 부부와 부모님, 세 아들이 노출돼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 날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무너져 가는 벽체를 보수하고, 깨진 유리창을 바꾸는 한편 단열을 강화해 다가올 무더위와 겨울 추위를 잘 견딜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찌든 때와 곰팡이 등으로 뒤덮여 있던 욕실과 주방을 완전히 리모델링해 위생 문제도 말끔히 해소했습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이번 정씨 주택을 비롯해 올 한해동안 사업장 인근 용인 포곡읍의 추천을 받아 현장실사 후 선정한 14개 주택을 대상으로 `에버하우스`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는 개선 대상을 일반 주택 뿐 아니라 아동복지 시설로까지 확대해, 용인지역 아동복지센터 3곳을 대상으로 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예정입니다.

김봉영 사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밝게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임직원들의 재능과 회사가 가진 업의 특성을 살려 기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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