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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병세 호전··"문안인사 받고 눈 마주치며 반응해"

입력 2014-06-18 13:35   수정 2014-06-18 17:00

이건희 회장 병세 호전··"문안인사 받고 눈 마주치며 반응해"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병세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병상에서 문안인사를 하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삼성그룹이 밝혔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오늘(18일) 브리핑에서 이 회장의 병세에 대해 "조금씩 차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지성 실장이 이건희 회장에게 아침 저녁으로 찾아 주요 행사에 대해 전하고 있는데 이 회장이 눈도 마주 치고 쳐다볼 정도로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의식을 회복한 것인지에 대해선 의학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이건희 회장은 지난달 10일 밤 급성 심근경색으로 자택 근처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이후 뇌·장기 등 조직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체온 치료를 받은 뒤 현재 회복중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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